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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박종석 결혼, 2년 열애 끝 결혼 "발레 공통분야… 평생 함께하기로"
메디먼트뉴스
2022. 2. 6. 22:47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배우 왕지원이 세 살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한다.
6일 서울 모처에서 왕지원과 박종석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올릴 예정이다.
앞서 왕지원의 소속사는 지난달 공식입장을 통해 두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왕지원은 배우이자 과거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만큼, 배우자 박종석 씨 또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왕지원은 결혼 준비와 함께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 중이며, 배우자 박종석 씨 또한 올해 공연을 올릴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왕지원은 드라마 ‘굿 닥터’ ‘병원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화 ‘원라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