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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커밍아웃,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과거 대마초는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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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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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과거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개그우먼 송인화가 동성애를 고백했다.

6일 한 매체는 송인화가 최근 한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송인화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해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 대마초 사건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며 “방송 복귀 계획은 없으나, 여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다. KBS2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다.

송인화는 2013년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끝에 2015년 4월 tvN ‘SNL 코리아 6’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송인화는 이날 유튜브 채널 ‘개기자’ 출연해 과거 대마초 사건과 여자친구와 만남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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