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인비 김연경 응원 "부상 없이 잘 돌아오시길 바래"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조인성이 도쿄올림픽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박인비, 김연경을 응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모가디슈'의 주역인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가 출연했다.

조인성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 김연경 선수와 친분이 있다고. 조인성은 "박인비 선수와 최근에 통화했는데 현지가 정말 덥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김연경에 대해서는 "배구 시즌 중에 보러 오라고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러가지는 못했다"며 "대한민국 대표팀 정말 응원하고, 게임(결과)과 상관없이 선수들 부상 없이 시합을 잘 끝내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모가디슈'는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