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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라켓소년단 출연, 올림픽 기간 영향? 15회 연속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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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7. 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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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라켓소년단’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우승의 문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2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에서는 소년체전 결승전을 앞두고 에이스 윤해강(탕준상)이 눈에 갑작스런 이상이 생기자 크게 좌절했다.

전남팀과 서울팀 맞대결에서 이용태(김강훈)는 첫 번째 단식 주자로 서울팀 오재석(정택현)과 맞붙게 됐다. 이용태는 쉬는 시간, 자신의 롤모델 이용대를 우연히 마주했고, 이용대의 조언에 자신만의 기술로 맞서 1승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2단식 주자로 나선 방윤담(손상연)이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만나고도 컨디션 난조에 쓰러지고 말았다.

윤해강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파이널 멤버가 아닌, 나우찬(최현욱)과 1복식조로 나서는 이변을 일으켰다. 박찬(윤현수)과 오재석 조가 수비에 약하다는 단점을 꿰뚫어 탄탄한 수비 능력을 갖춘 나우찬을 내세우는, 작전명 ‘라켓소년단’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강태선 마침내 복귀전에서 천적 이경민(이석형)을 마주했고, 끝까지 매너를 지키며 압도적 점수 차로 이경민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 배드민턴계로 돌아온 강태선이 ‘열심히 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찾게 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날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6.3%, 수도권 시청률 5.7%로, 15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최종회는 다음달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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