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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혼전임신, 사람들 시선때문에 결혼 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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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7.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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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개그맨 배동성 딸이자 방송인 배수진(활동명 나탈리)이 혼전임신 경험을 고백했다.

배수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수진은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을 급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공개적인 직업인데 (혼전임신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 시선이 안 좋을 것 같아서 결혼을 먼저 빨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준호는 “저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사랑해서 그 선택을 한 것도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들을 다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상황을 지켜본 이혜영은 “(공황장애는) 이혼한 사람들에게 한 번은 왔다 가는 병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도, 내 주위에 이혼 경험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병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그 병을 없애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배수진은 최준호에게 “누가 문을 열어주는 게 처음이다. 저 꽃도 받아본 적 없다”며 “혹시 결혼할 때 프러포즈하셨냐. 저는 반지도, 프러포즈도 안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 배수진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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