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근황, SNS 통해 '절친들과 가든파티' 영상 올려...남친도 참석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한예슬이 가든파티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다.

8일 배우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RDEN SOIREE WITH MY BESTIES(절친들과 가든파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예슬의 테라스에서 펼쳐진 파티 현장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이곳에서 남자친구와 친구들, 반려견과 함께 춤을 추거나 활짝 웃으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테라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 테이블 가득 놓인 샴페인과 음식들이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테라스는 지난달 한예슬이 '테라스 꾸미기' 유튜브 콘텐츠에서 공개했던 공간이다. 지붕까지 달린 테라스를 소개하며 한예슬은 "이 공간, 이 지붕 너무 아늑하지 않나. 이상적인 옵션 두 가지를 생각해봤다"면서 "모든 여자 분들이 꾸미는 가든 파티에 대한 로망이냐,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안락한 혼자만의 시간의 여유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한예슬은 "이번에야말로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이 공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야외 가구 쇼핑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쇼핑 이후 가구 세팅을 마치고는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지붕을 오픈한 뒤 "열심히 노력해서 테라스를 꾸민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다음에 화창한 날에 또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성껏 꾸민 테라스에서 연인, 절친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예슬. 최근 10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뒤 각종 루머와 논란에 휩싸였던 한예슬은 이에 전혀 개의치 않은 듯 밝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 받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의적 게시글을 남기는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