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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코로나 확진, '블랙의 신부' 대본리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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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7. 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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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차지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블랙의 신부' 대본리딩이 취소되는 등 모든 스케줄이 중단된다.

배우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지연이 오늘(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와 논의 중인 차지연의 신작 '블랙의 신부'는 오는 6일 대본리딩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헤럴드POP에 "제작사 측에서 모든 관련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에 접촉이 있었던 모든 관계자들도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4일 잡혀있던 뮤지컬 '레드북' 공연은 취소됐으며, 5일 예정되어 있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 역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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