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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발리에서 '힐링' 만끽... 과감한 비키니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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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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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옥주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어겼다. 전날 밤 딤섬을 먹었걸랑요. 공연도 끝났으니 아플 거 살짝 감수해야지 싶었다. 아침에 눈 떠보니 못 일어나겠네 세상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침대에 누워 힘들어하는 모습부터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책을 읽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연보랏빛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옥주현은 "체가 기를 막았을 때는 자꾸 눕고 싶고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누워 있으면 안 되고 다리를 많이 움직여서 위장부터 머리까지 꽉 모인 피와 열기를 내려보내 순환하게 해야 움직여야 막힌 기가 돌아요"라며 "그래서 바닷가서 책 보다가 벌떡 일어나 많이 걷고 돌아오는 길에 목양에게 좋은 구황작물로 기가 펄펄 살아남"이라고 덧붙였다.

평소 뮤지컬 배우로 '열일' 하는 일상과 달리, 휴가를 맞아 발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옥주현의 모습에 팬들은 "힐링하세요", "너무 예뻐요",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인공 마타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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