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의 직업 때문에 삼둥이와의 추억을 쌓았던 송도에서 이사를 갔음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송일국을 소개하며 '송도의 성자', '송도의 아빠'라며 이야기했다.
송일국은 "송도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도시라고 자부한다"며 "저희가 송도에 둥지를 튼 후 미분양 문제를 많이 해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송일국에게 "지금은 송도에 살지 않죠?"라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지금은 아내가 자리를 옮겼다. 아내의 직장 따라 이사를 갔다. 공무원 발령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송도에서 오랫동안 키웠다.
송일국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출연했을 당시 송도에서 살면서 추억을 많이 만든 바 있다.
또 이날 허영만은 송일국에게 "부인한테 생활비 타 쓰는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송일국은 당황해하며 "아무리 못 벌어도 아내보다는 많이 번다"라며 "최근엔 방송은 못했지만 공연을 계속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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