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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뼈해장국집 목격담 확산…네티즌 "반성하며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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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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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목격담이 연이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로 연예계 퇴출된 지 오래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의 행적을 주목하고 있다.

5일 한 SNS에서는 승리를 송파의 한 뼈해장국집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나 송파 뼈해장국집에서 승리 봤는데,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 엄청 예쁜 여자와 함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 씨는 "사람 꽉 차 있었고, 모두가 승리인 것 아는데 모르는 척했다. 그런데 거기(식당) 아주머니가 (승리에게) 종이 큰 것을 주면서 큰 소리로 사인하라고 했다"며 "승리는 두 입 먹고 일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 나가고 나서 내가 이모(음식점 직원)한테 '그거 걸지 마요, 나쁜 놈이야' 했더니 '나도 알아' 이러셨다"고 전했는데, 이와 함께 해당 가게의 주소를 공개했다. 해당 식당은 송파에 위치한 곳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승리의 또 다른 목격담이 더해졌다. B 씨는 "X 웃기다. 나는 신사동 뼈해장국집에서 승리 봤는데. 무슨 커튼 쳐진 방으로 들어감. 아주머니가 은밀하게 주문받고 나오시던데 거기도 사람 X 많은데 모두가 모른 척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만 '승리 오 한국에 있네?' 이랬다"라고 승리의 목격담을 추가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식당 역시 뼈해장국집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는 것. 이에 누리꾼들 역시 "승리 연예계도 퇴출됐으면서 맛집만 찾아다니네", "뼈해장국집서 데이트하나", "승리 뼈해장국집 근황 진짜 웃기네", "식당 이모도 아시는 버닝썬 게이트, 승리 반성 좀 하며 살아라"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빅뱅에서 탈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총 9개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가 인정됐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2023년 2월 만기 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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