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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 '신혼부부' 됐다?…열애설 직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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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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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세 연하 홍주연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전현무는 7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배우 지예은이 "강훈 씨와 계속 (러브라인) 기사가 나니까 불편하다"고 하자, "난 (20세 연하 아나운서와) 거의 신혼부부가 돼버렸다"고 호소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게스트 지예은과 영덕으로 떠난다. 전현무가 "혹시 연애 생각은 없는지?"라고 묻자 지예은은 "작년 말까지는 너무 연애가 하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혼자가 좋다"고 고백한다.

전현무는 "되게 위험한 증상"이라며 '솔로 전문가'다운 진단을 내놓는다. 곽튜브는 지예은이 이상형을 밝히자 "강훈 씨 같은 사람?"이라며 지예은을 떠본다. 지예은은 "(강훈 씨) 훈남이다. 그러나 서로가 좋아야지…"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인다. 곽튜브는 "참 솔직해~"라고 한다.

지예은이 "영덕까지 왔는데 대게는 먹어야지~"라고 하자 전현무는 "대게 간다!"고 호응한다. 장소로 이동하던 중, 지예은은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입시 스토리를 푼다. "한예종은 민낯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 3차까지 화장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영덕 주민들만 아는 항구 옆 대게 맛집에 도착한다. 이때 지예은이 능청스럽게 한 마디를 던지는데, 전현무는 "예은이를 보니까 갑자기 딸 낳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한다.

세 사람은 한 마리에 3만원이라는 역대급 가성비의 영덕 대게 찜부터 밑반찬으로 나온 대게장까지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특히 지예은은 대게 내장을 흡입하며 "X나 맛있어!"라고 외친다. 전현무는 "그런 건 어디서 보고 하냐?"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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