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김민하,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캐스팅 확정… IMF 배경 청춘 성장기 그려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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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과 가족,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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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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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극 중 ‘강태풍’ 역을 맡아 IMF로 위기에 처한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해 대표가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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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는 ‘파친코’ 시리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태풍상사’에서 태풍상사의 경리 ‘오미선’ 역을 맡아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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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불굴의 의지로 달려간 청춘들을 연기하기 위해 뭉쳤다”며 “2025년 하반기, 희망찬 에너지와 용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