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팀장으로 승진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팀장이 된 '충주맨'의 새로운 '충하우스'와 업무 환경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좁은 월세 집에서 자가로 이사한 '충주맨'은 넓고 쾌적한 새 집을 자랑했다. 그는 "원래 월세 곰팡이 집 계약이 끝나고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번엔 은행의 도움을 받아 자가로 이사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사무실에서 일하던 '충주맨'은 뉴미디어팀 팀장이 되어 어엿한 사무실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충주맨'의 매니저는 "작년과 같은 6급이시지만 팀장으로 승진하셨다. 주무관님이었는데 지금 팀장이니까 사이는 멀어졌는데 마음적으로는 가깝다"라고 말했다.
연간 62만 원이었던 운영비도 300만 원으로 대폭 상승했지만, 매니저는 "편집 프로그램 200만 원을 빼면 사실 남는 건 별로 없다"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충주맨'은 "난 계급이 없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직접 보고하고 팀장은 옆에서 보조하겠다"라며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시장님께 보고를 드리기로 한 '충주맨'은 유튜버 보상 제안으로 일을 더 추가로 얻는가 하면, 바이든 퇴임 영상 밈을 활용한 패러디 영상 촬영을 제안하여 시장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충주맨'은 3번의 시도에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촬영을 요구하는 뻔뻔함과 넉살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님은 "기가 차다"라며 한탄했지만, 결국 '충주맨'의 요구에 응하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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