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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데뷔 30년 만에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에 오열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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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2. 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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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데뷔 30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최강희의 시상식 당일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시상식 당일 아침, 그릭 요거트로 식사를 해결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 케어법을 공개하며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함께 샵으로 향한 최강희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송은이는 순댓국 먹방을 펼치는 등 대비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 입성한 최강희는 대기실 투어를 하며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구라뚱즈' 대기실 테이블에 차려진 음식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등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여자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된 최강희는 무대에 올라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셔줬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처럼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심 어린 수상 소감으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최강희는 백스테이지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최강희의 감동적인 수상 장면은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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