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과 정은지의 거짓말은 끝날까? 진범을 향한 추격 시작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JTBC 주말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임순(이정은 분)과 이미진(정은지 분)이 시니어 인턴 생활을 포기하고 진범을 추적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8일 방송된 14회에서 임순과 이미진은 더 이상 거짓말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계지웅(최진혁 분)과의 로맨스와 가족들과의 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던 이미진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했고, 이는 그녀에게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임순 역시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죄책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거짓말은 곧 들통나고 말았다. 계지웅이 이미진의 집을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비밀은 밝혀졌고, 임순은 경찰서에서 계지웅과 마주치며 정체가 드러났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임순은 시니어 인턴 동기인 나옥희(배해선 분)가 바로 자신이 찾던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옥희는 젊은 모습으로 변신하여 이미진의 아버지 이학찬(정석용 분)과 접촉하며 과거의 죄를 덮으려 했다.

이미진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나옥희의 아지트로 향했지만,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과연 이미진은 아버지를 구하고 진범을 잡을 수 있을까?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