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수학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학년인데 4학년 시험에서 최우수 받고 최우수끼리 모여 한 번 더 HMC(해법수학 경시대회) 전국 본선에 나간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파이팅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상장과 메달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아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고 따뜻한 포옹을 하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에도 수학 경시대회 최우수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상장을 보여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과거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아들의 수상 소식은 이지현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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