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신혼집을 공개하며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구라는 그리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구라의 신혼집은 핑크색으로 가득했다. 막내딸 수현이의 장난감과 옷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수현이가 핑크색을 너무 좋아해서 집안 곳곳이 핑크빛이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와 그리는 함께 추억의 방을 방문했다. 방에는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가득했다.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긴 그리는 "수현이와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예전의 무뚝뚝한 이미지와 달리, 김구라는 딸 수현이에게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아들 그리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네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구라는 단순히 예능인이 아닌, 한 가정의 가장이자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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