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21기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엇갈린 마음과 예측불가한 선택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4일 차를 맞이한 솔로들은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현숙, 영자, 영숙 세 명 사이에서 고민했고, 영철은 순자와 현숙을 두고 망설였다. 특히 영수는 옥순에게 마음을 두었지만, 정숙에게 한눈에 반해 마음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데이트 선택 과정에서도 혼란은 계속됐다. 영숙과 정숙이 상철을 선택하며 2:1 데이트가 성사되었고, 순자와 영자 역시 영철을 선택해 2:1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옥순은 영수를 선택했지만, 영호에게 마음이 있다고 밝혀 혼란을 가중시켰다. 현숙은 영호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광수와 데이트를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남녀들의 마음이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최종 선택 결과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영호와 현숙, 광수 사이의 삼각관계와, 영철과 순자, 영자의 관계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1기 솔로들의 복잡한 관계를 보며 “역대급 간잽이 기수”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21기 솔로들은 끊임없이 마음을 바꾸고, 상대방의 마음을 헷갈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31일 방송될 다음 회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최종 선택에서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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