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솔로남, 폭탄 고백에 나서다!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뒷목 잡힌다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1:1 데이트'에서 한 솔로남은 상대 솔로녀에게 "이 시점에서는 한 명만 선택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내 마음속으로 최종 한 명을 선택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갑자기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솔로남의 폭탄 발언에 데프콘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냐 이거야!"라고 극대노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는 데이트 중 식사를 즐기던 솔로녀가 '사랑의 라이벌'인 다른 솔로녀를 의식한 '노 필터' 견제 멘트를 마구 던진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 발언에 송해나는 놀라서 입을 쩍 벌린다.

본심을 숨긴 채 갑자기 노선을 바꾸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해준 솔로녀에게 "이렇게 (데이트) 나와서 얘기해보니 생각이 바뀐다"며 칭찬 폭탄을 퍼붓는다. 급기야 그는 "나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라며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진짜 간잽이 기수네. 대박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겉으로는 달달해 보이는 '동상이몽 데이트'도 3MC를 소름 돋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데이트 후, 이 솔로남녀는 제작진 앞에서 각자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하하하!"라고 '헛웃음'을 짓고, 송해나는 "난리가 났네! 이제 재밌어질 것 같다"라고 과몰입하며 더욱 설렘을 더한다.

'나는 솔로', 솔직하고 과감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을 통해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