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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담석증으로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 폐암 투병 이후 다시 건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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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7.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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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담석증으로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을 받았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반려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으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쉬러 옴"이라고 덧붙여 담석증으로 인한 고통을 털어놓았다.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했던 바 있다. 이번 담석증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은 그로부터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건강 위기였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손태영은 "아궁 언니... 언니 푹 쉬어요"라고 걱정했고, 가수 양희은은 "잘 쉬고 편해지기를...늘 보고 있어"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혜영은 과거 폐암 투병을 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JTBC 예능 '짠당포'에 출연해 "폐를 뗐다.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하루 차이로 어머니도 암 진단을 받았다. 그 다음날 저도 진단을 받았다. 암 세상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수술 받다 죽을지 모르니 남편에게 플렉스하라고 했다"면서 고(故) 정주영 회장이 사용했던 90평 1인실 병실을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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