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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염라대장' 염정아부터 '덱쪽이' 덱스까지…남해 미조항에 '황반장' 황정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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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7. 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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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tvN 신규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 7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사 남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반전 웃음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바다에서 밥상까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짜릿한 어촌 리얼리티 '언니네 산지직송'.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노동요를 부르며 멸치잡이 사투를 벌이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만남이 시작된 자리에서 사 남매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기, 제철 식재료 구해서 밥 해먹기 등 할 일 목록을 적극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안은진은 "돈은 저희가 벌어올게요 진짜"라며 '맑눈광'의 기운을 뽐내 염정아를 깜짝 놀라게 했고, 덱스는 "트로트라도 준비를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남해 미조항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의 핵심은 바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4인의 4색 매력이다. '염라대장'이라 불리는 염정아는 잠시도 쉴 틈 없는 부지런함과 차진 잔소리로 남해 미조항을 뒤흔드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생들을 뒤치다꺼리도 마다않는 따뜻한 모습까지 덤으로 갖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박준면은 미워할 수 없는 베짱이 캐릭터로 잔망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표정 부자에 웃음 지수 100%, 먹방 요정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예능 본능을 깨워 웃음 폭격을 예고했다.

안은진은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한도 없는 텐션과 러블리함으로 시청자들을 홀릴 채비를 마쳤다. 일에도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정아 주니어'로 불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대세 덱스는 누나들 앞에서는 반항기 가득 반전의 '덱쪽이'로 웃음을 선사한다. 남는 게 체력밖에 없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누나들의 애착 인형이자 막둥이로 활약한다.

영상 말미에는 전설의 우정 여행 '황조지'의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 출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님이라도 열외는 없는 작업 현장에서 황정민은 꼼꼼한 업무 능력을 보여 '황반장' 수식어를 획득했다. 그의 부지런한 면모에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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