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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전 부인 옥소리 언급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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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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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박철이 29일 방송된 채널A '가보자GO'에서 전 부인 배우 옥소리를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은 옥소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의 근황과 이혼 당시 상황, 그리고 현재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특히 박철은 딸이 교사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이 옥소리와 똑 닮았다는 질문에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하며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딸이 모델 활동을 하는 것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딸을 보호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박철은 옥소리에 대해서는 "내 인생이 아니다. 같이 살아도 괜찮다"라며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라고 말했다. 짧지만 솔직한 그의 발언은 과거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박철과 옥소리는 1996년 결혼했으나 2007년 2007년 옥소리를 간통 혐의로 고소하며 결별했다. 이후 재산 분할, 양육권 등 소송을 거쳐 2009년 이혼했다.

박철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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