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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눈물과 감동의 '놀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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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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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러블리즈가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를 통해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는 변함없는 호흡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러블리즈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고 다 함께 인사를 건넸다. MC 유재석과 하하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체 인사냐"라면서 반가워했고, 그 가운데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는 팬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러블리즈 역시 팬들의 눈물을 바라보며 울컥 울음을 쏟아냈다. 이를 본 미주는 담담하게 "왜 울고 그래"라고 말하며 휴지를 챙겨줬다.

특히 예인은 "무대에 오를 일이 많지 않아서 축제 무대에 서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라며 "다 같이 할래요?"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제안했고, 러블리즈 멤버들은 "소리질러"라고 선창을 했다.

이를 들은 관객들은 큰 함성으로 선창에 화답했고, 하하는 "이게 왜 이렇게 뭉클해"라면서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재석은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한 분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깜짝 손님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인물은 바로 윤상이었다. 윤상은 "10주년 축하한다.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기를"이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러블리즈도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앞으로 행보에 더욱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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