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삼시세끼' 새 시즌 게스트로 출격! 차승원-유해진과 만나는 '케미' 기대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28일 밝혀졌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게 맞다.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의 대표작으로, 출연진들이 촌 혹은 어촌에서 온갖 재료로 직접 한 끼를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을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훈훈하고 웃음 넘치는 케미를 선보였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삼시세끼'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4년 만에 다시 한 번 뭉쳐 새 시즌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임영웅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EIUM)을 개최하여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삼시세끼' 출연은 콘서트 성공에 이어 임영웅에게 또 다른 화제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시세끼'의 상징적인 인물인 차승원과 유해진과 어떤 케미를 형성할지, 그리고 '삼시세끼' 특유의 소박하고 따뜻한 매력을 어떻게 더해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영웅의 '삼시세끼' 출연은 '삼시세끼'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차승원, 유해진과 임영웅이 함께 만들어갈 '삼시세끼'의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시세끼' 새 시즌은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