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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남동생 빚보증으로 8억 원 빚 떠안고 '삶 포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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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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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와 어머니 윤수자는 32년 동안 이어온 갈등과 상처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현희는 남동생의 빚보증을 서게 되어 8억 원의 빚을 떠안고 집은 경매에 넘어가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평소 엄마와의 다툼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고속도로 위에서 피를 토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윤수자 역시 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과도한 일반화와 비난 등 '칼의 대화'를 사용하며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오 박사는 두 사람의 갈등의 원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의사소통 부재라고 분석했다. 또한, 노현희에게는 엄마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괴로움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쪽상담소'에서는 오 박사가 노현희와 어머니 윤수자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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