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박재범,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 논란 속 30일 신곡 'McNasty' 발매…과연 어떤 파격을 선보일까?

카테고리 없음

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7. 14:02

본문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온리팬스 진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30일 새 싱글 'McNasty(맥내스티)'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MORE VISION(모어비전)이 밝혔다.

27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밀가루 반죽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무언가를 맛보는 박재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려한 투스젬과 액세서리는 레드 컬러로 적힌 앨범명 'McNasty'와 어우러져 강렬하고 독특한 무드를 자아낸다.

소속사는 "'McNasty'는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박재범표 힙합 곡"이라고 소개하며 "박재범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팔색조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재범의 신곡은 앞서 온리팬스 진출로 파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박재범은 지난 24일 성인용 크리에이터 사이트 온리팬스에 계정을 개설하고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약간 다른 것이 필요할 때 여기에 있을 수 있어 기쁘다"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빨간색 여성 속옷을 몸에 덮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과격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또한 속옷 차림으로 땀을 흘리며 말을 걸고 있는 영상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박재범의 온리팬스 진출은 K팝 가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파격적이라는 반응과 더불어 '여자 아이돌이 했어도 같은 반응이었을까' '어린 팬들이 볼까 걱정이다' 등 선정성 논란도 일으켰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