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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 사전에 알지 못했다 "처음에 물어봤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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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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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자우림 김윤아가 자신의 곡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윤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 출연하여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MC 장성규가 김윤아의 집을 찾아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제작 과정에 대해 질문하자, 김윤아는 "처음에 제게 의견을 물어보았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윤아는 "드라마 제작 사측에서 제작 발표회 이후에 메일을 보내서 '양해를 못 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만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리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윤아는 "원래 드라마에 내 곡을 사용하면 사용료가 어느 정도 책정된다. 그런데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작사는 그보다 조금 더 주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윤아는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자신의 곡에 대한 예술적 해석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갖지 못한 점에 더욱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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