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황정음, 이영돈에 9억원 빌려준 돈 돌려달라고 민사 소송 제기

카테고리 없음

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6. 11:58

본문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대통령이진호'를 통해 황정음이 개인 법인을 통해 이영돈에게 9억원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으며, 이혼 과정에서 이 돈을 돌려받을 길이 불투명해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정음과 이영돈의 이혼 소송은 단순한 부부간의 문제를 넘어 경제적인 분쟁까지 야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진호는 황정음이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지목한 여성 A씨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사실도 밝혔다. 황정음은 이전에 A씨를 이영돈의 상간녀로 지목하며 사진을 공개했으나, A씨는 이에 대해 무관한 인물임을 밝히고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식을 올리고 2020년에 처음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국 재결합했다. 하지만 3년 만에 다시 이혼하게 되었으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2월 이영돈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지목했던 A씨가 무관한 인물임을 밝히면서 황정음은 두 차례 사과했다. 또한, A씨와의 합의 과정에서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이혼 소송은 9억원 돈 거래 문제와 더불어 명예훼손 소송까지 겹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