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최준혁과 아들들과 함께 독일 유로 2024 관람 포착! 훈훈한 가족 사진 공개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두 아들과 함께 독일에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쇼셜 미디어 등에는 전지현 가족이 독일 축구 경기장을 찾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전지현은 후드 집업과 티셔츠, 반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새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남편 최준혁 씨는 남색 티셔츠를 입고 전지현 옆에 자리했다. 두 아들은 각각 축구 유니폼을 입고 흡입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지현은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남편과 함께 축구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열성적인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 맨시티가 한국 방문 당시, 전지현은 남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엘링 홀란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1997년 데뷔한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도둑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지리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북극성'을 선택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