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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특집, 지코에게 돌아온 엉뚱한 루머... 악플 테러에 소속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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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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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특집 방송 이후 떠오른 엉뚱한 루머에 휩싸인 가수 지코가 소속사의 강력한 대응으로 악플 공격에 맞서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다루며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이 몽타주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수 지코와 닮았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지코에게 루머가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후 지코는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며 루머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과거 정준영의 휴대폰 '황금폰' 언급 사건 등과 결합되어 악플 공격으로 이어졌다.

결국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코에 대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히 아티스트와 관련이 없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직 방송과 지코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루머는 삽시간에 퍼져 지코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코의 명예를 보호하고 이미지 회복에 힘쓰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번 지코의 경우처럼 방송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루머가 돌아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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