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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 논란 6년 만… 마이크로닷, 새 앨범 '다크사이드'로 돌아온다! 남아공에서 봉사활동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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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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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부모 빚투' 사건으로 6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새 앨범 '다크사이드'를 발매하며 음악계에 돌아온다.

마이크로닷은 오는 24일 프로듀싱에 참여한 새 앨범 '다크사이드'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변하지 않아'를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변하지 않아'는 중독적인 훅으로 완성된 힙합 트랙으로, 누구나 양면의 모습을 지닌 것처럼 마이크로닷이 지닌 긍정 에너지와는 다른 내면에 갇혀 있던 또 다른 자아를 표출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쇼미더머니 777'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루피와 양동근 등이 참여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5개월 동안 음악 작업뿐 아니라 해외 공연과 해외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남아공으로 향했고, 2주 동안 스와트담 지역에서 우물 파기, 어린아이들과 주민들 앞에서 공연, 교육비 일부 후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이크로닷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시간에 대한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는 마이크로닷이 부모님의 빚투 사건 이후 6년 만에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마이크로닷은 이번 앨범 '다크사이드'를 통해 음악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그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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