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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전도연 '벚꽃동산' 관람 후 "최고!" 극찬! 훈훈한 선후배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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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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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천우희가 선배 배우 전도연의 연극 '벚꽃동산'을 관람하고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동산, 전도연 최고, 최희서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천우희는 전도연, 최희서, 이설 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도연과 둘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선후배 연기파 여배우들의 깊은 우정을 드러낸다.

천우희는 이날 전도연의 연극 '벚꽃동산'을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전도연은 현재 호주 출신 유명 연극 연출자이자 영화감독인 사이먼 스톤이 연출하는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벚꽃동산'은 10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송도영(전도연 분)이 한국으로 돌아와,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족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작인 '벚꽃동산'을 원작으로 한다.

전도연은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안고 있는 송도영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벚꽃동산'은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력과 사이먼 스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벚꽃동산'은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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