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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갑질 루머" 벗은 고현정, "저는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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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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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출연하여 7년간 달고 다닌 '갑질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현정은 인터뷰에서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내가 그걸 원없이 해 보고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나 않겠다"고 말하며 루머를 부인했다. 또한 "저는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고 덧붙여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고현정은 2018년 드라마 '리턴'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한 갑질 의혹으로 하차한 이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하며 행방불명이 되었다.

이후 그는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연예 활동을 쉬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 후 팬들의 격려 댓글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그는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제가 진짜 막 엉엉 울었다. 그동안 진짜 나쁜 말만 많이 들었다.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오해가 풀렸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고현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로 2년 만에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는 차기작 '별이 빛나는 밤'(가제)에서 연예 기획사 대표 강수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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