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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사명 변경, "숨겨진 의도 없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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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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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한 사실을 밝히며 해명했다.

 

20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김호중 씨의 사회적 물의로 인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생각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 합의를 통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명 변경은 단순히 매니지먼트 사업 중단을 반영한 것으로, 숨겨진 의도나 꼼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명 변경이 김호중 씨의 이미지 악화를 숨기려는 의도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한편 김호중 씨는 19일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되었지만, 도주 및 음주 시점 흐리기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음주운전 도주 및 음주 시점 흐리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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