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김진경-김승규 결혼 축하해…훈훈한 인연에 "너무 멋지다!"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모델 장윤주가 후배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을 축하하며 훈훈한 인연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경아 결혼 축하해! 승규 너무 멋지다! 든든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에 참석한 장윤주와 이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진경의 아름다운 미소와 신랑 김승규의 다정한 눈빛이 돋보인다. 또한, 장윤주와 이현이는 김진경과 포옹하며 축하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과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장윤주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드레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 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축구를 통해 김승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2012년 '도수코3'로 데뷔한 후 '안단테', '퍼퓸' 등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팀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