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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대구고와의 연승 위해 타격감 끌어올리고 파격 라인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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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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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대구고등학교 야구부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감을 되찾고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승리를 노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구고등학교 야구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구고와의 2차전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평소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웜업에 돌입한다. 특히, 박용택은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가장 먼저 배팅 박스에 들어선다. 그의 스윙에 외야로 쭉쭉 뻗는 공을 지켜보던 몬스터즈 선수들은 "곧 3할 복귀 하겠다"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실제로 박용택은 지난 시즌 타율 3할 2푼 7모를 기록하며 '연애남매'라는 별명에 걸맞은 타격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타율 2할대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3할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용택에 이어 차례로 배팅 박스에 들어선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도 홈런을 연발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몇몇 선수들은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공을 고척돔 담장 뒤로 훌쩍 넘기기도 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을 마친 몬스터즈에게 장시원 단장은 "라인업이 재밌다(?)"며 색다른 라인업에 대해 귀띔한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어떤 타순에 나설지 기대된다.

'최강 몬스터즈'가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어떤 승리를 거둘지,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파격적인 라인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면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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