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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송다은, 버닝썬 의혹 "클럽·마약 관련 행동 한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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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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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송다은(34)이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버닝썬 게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송다은은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클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오랜 시간 억울함을 껴안았던 심경을 토로했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승리가 운영했던 힙합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러 루머에 휘말렸던 송다은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송다은은 학교 선배의 소개로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예약 손님 확인 및 팔목 띠 착용을 담당했으며, 술도 잘 못 마시고 담배도 피지 않는 비흡연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송다은은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지 한 달 만에 그만두었으며, 이후 버닝썬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1주년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한 사실은 있지만, 이를 계기로 버닝썬에서 일했다는 루머가 퍼졌다고 설명했다.

송다은은 버닝썬 루머로 인해 캐스팅된 드라마 하차, 광고 및 라디오 활동 중단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과 다른 루머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송다은은 오랜 시간 억울함을 참고 있었지만,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사실관계를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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