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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런닝맨' 풋살에서 월드클래스 면모 발휘… FC뚝 2연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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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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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을 중심으로 한 'FC뚝'과 'FC꾹'의 풋살 대결이 치러져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에서 개그맨 유재석 감독이 이끄는 'FC 뚝'은 황희찬의 활약으로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번 방송에서도 황희찬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뛰어난 드리블과 패스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골을 연출했다. 특히, 날카로운 킬패스로 팀원들의 골을 돕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황희찬의 활약에 FC꾹 김종국 감독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골키퍼 강훈에게 화를 낼 정도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황희찬의 월등한 실력을 지켜보며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사회인 야구에 류현진 들어간 거랑 똑같은 것"이라고 표현하며 황희찬의 생태계 파괴를 지적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공격뿐만 아니라 골키퍼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팀원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볼배급을 해주는 등 공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황희찬의 맹활약으로 'FC 뚝'은 'FC꾹'을 꺾고 2연승을 달성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희찬은 이번 '런닝맨' 풋살 대결을 통해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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