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위스 호숫가 3층집에 '새 보금자리' 마련...한 달간의 휴식 취할 예정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한 달 간 머물며 휴식을 취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호숫가 옆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집을 공개하며 "미친 호수에 뛰어들었다"고 유쾌한 어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다시태어나도노홍철" "#계획대로늙고있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하며 여유로운 일상을満끽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1979년생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후 '무한도전', '공감토크쇼 놀러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 감각과 유쾌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꾸준한 영상 업로드를 통해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