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연정훈, '1박2일' 4년 6개월 만에 하차… "본업 연기 활동에 집중"

카테고리 없음

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4. 10:53

본문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연정훈이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를 4년여 만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3일 텐아시아에 "'1박2일'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2019년 12월 '1박 2일' 시즌 4의 시작과 함께 합류해 약 4년 6개월 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1박2일'을 통해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2020),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2021), 베스트 엔터테이너상(2022) 등을 차지하며 인정받기도 했다.

연정훈의 하차 소식에 '1박2일'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아쉽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연정훈이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견도 많다.

KBS 측은 연정훈의 하차를 공식 입장을 통해 인정했다.

아직까지 다른 멤버의 영입이나 후임은 정해진 바 없으며, 앞으로 '1박2일'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정훈의 하차에 앞서 '1박2일' 고정 멤버였던 나인우 또한 지난 7일 합류 2년 3개월 만에 본업인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정규 PD 역시 '1박2일'의 메인 연출을 맡았던 2022년 4월부터 2년간 '1박2일'을 이끌어온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1박2일'은 최근 멤버들의 연속 하차 소식으로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후임 PD로는 '1박2일'을 오랫동안 연출해 온 주종현 PD가 낙점됐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