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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완전체 사진 속 '따뜻한 귀환'과 '새로운 시작'... "아미,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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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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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김석진)이 12일 오전, 1년 6개월 간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7년 만에 다시 한 번 완전체를 이루게 되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감동으로 진의 귀환을 맞이했다.

진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병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섰다.

군복을 입은 진의 모습을 보며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진을 둘러싸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었다. 특히 슈가는 진의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RM은 진의 귀환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RM은 색소폰을 연주하며 진에게 다가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RM의 뜻밖의 선물에 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표했고, 현장 분위기는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찼다.

약 1분 가량 취재진과 팬들의 환영을 받은 진과 멤버들은 손을 흔들며 "아미 안녕"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진은 특히 "아미, 보고 싶었다!"라고 외치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진은 전역 다음 날인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다.

진은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아미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1년 6개월 동안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의 제대로 팬들과의 만남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앞으로 팬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팬들은 진의 전역과 완전체 방탄소년단의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진의 팬들은 "진 오빠,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방탄소년단, 영원히 함께!"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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