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아빠 어디가' 추억 공유…"많은 것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가족과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며 훈훈한 감성을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김성주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둘째 아들 민율과 막내 딸 민주의 어린 시절 모습은 풋풋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민율과 민주의 닮은 꼴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아이는 똑같이 밝은 눈빛과 앙증맞은 콧잔등을 가지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김민국은 최근 찍은 것으로 보이는 가족 사진도 공개했다. 어느새 크게 자란 민율과 민주는 아빠 김성주와 다정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 있는 모습이다. 과거와는 달리 키가 많이 컸지만, 여전히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민국은 이처럼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며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통해 변하지 않은 가족의 애정을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2004년 장남 민국, 2009년 차남 민율, 2013년 막내 딸 민주를 둔 다 자녀 아빠다. 특히 김민국은 지난해 뉴욕대학교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김민국이 어떤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