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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전역, 빅히트 "현장 방문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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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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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2일(오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들에게 진의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빅히트 뮤직은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히트 뮤직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던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7인 멤버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진을 제외하고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은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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