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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런닝맨' 풋살 런닝컵에서 예능감 터져! 김종국 팀과 소고기 vs 돼지고기 대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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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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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축구선수 황희찬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 제3회 풋살 런닝컵에는 황희찬, 지코, 장혁, 강재준, 오하영, 허경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팀별 남은 운영비에 따라 메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유재석 팀은 소고기를, 김종국 팀은 돼지고기를 주문하게 된다.

이에 유재석은 "원래 진짜 부자들은 돼지고기 먹는 거야"라며 팀원들을 선동하고, 하하는 "저 팀은 돼지고기 먹는 거야? 쫄이네"라며 김종국 팀을 약 올렸다.

이 와중에 하하는 황희찬에게 "쫄 한 번 해달라"고 부탁했고, 황희찬은 김종국에게 다가가 "쫄?"이라며 김종국 팀에 '쫄' 공격을 선사했다.

황희찬은 경기 중간 김종국에게 "일단 아무거나 던지고 나중에 수습하는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예능 감각을 발휘했다. 김종국은 "그러니까 하고 싶은 얘기 막 해. 나중에 다 정리하니까"라며 황희찬에게 예능 노하우를 전수했다.

유재석 팀은 소고기 파티를 즐기는 반면, 김종국 팀은 돼지고기를 먹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장혁은 "돼지가 맛있지"라며 김종국 팀 편을 들었고, 냉면 대신 잡채를 요청하는 양세찬에게도 "잡채 있잖아"라며 친구 편을 들어 김종국을 기쁘게 했다.

김종국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황희찬에게 "경기 전에 어떤 음식을 주로 먹어요? 탄수화물 많이 먹죠?"라고 질문했지만, 황희찬은 "당일은 소고기를 많이 먹죠"라며 김종국을 놀렸고, "안 시켜주는 것도 진짜예요?"라며 예능 프로그램의 식사에 놀라움을 표했다.

참지 못한 지코는 "종국이 형 제가 낼게요"라며 소고기를 주문했고, 강재준도 "저희는 불멍하는 거예요?"라며 항의했다.

결국 하하와 지석진은 김종국 팀에게 소고기를 조금씩 나눠주었고, 김종국 팀은 소고기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소고기를 먹기 전에 김종국은 "밥 먹기 전에 우리 물 세 잔 씩 마시자"라고 제안했고, 지코는 "이런 것 좋아해요. 헝그리 정신"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종국은 물 세 잔을 다 마시고 나서 또 물을 따라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런닝맨',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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