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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장희진, 과거 연기력 부족으로 고민 "걷는 장면 하나도 50번씩 재촬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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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6. 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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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장희진이 과거 배우 데뷔 후 연기력 부족으로 고민을 했던 일을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장희진과 허영만이 단양으로 미식 기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장희진에게 "연기를 어떻게 시작했냐"고 물었다. 장희진은 "원래 잡지 모델 출신이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패션모델 데뷔 직후 '제2의 전지현'이라 불리며 광고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던 장희진은 배우 데뷔 후 현실에 부딪혔다.

"배우 데뷔 후 연기가 서툴어 방황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장희진은 "걷는 장면 하나도 50번씩 재촬영 했다. 한 발자국을 못 떼서. '내가 배우를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을 20대 때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지금의 장희진이 있게 된 것이다.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들께 연기를 많이 배웠다"고 알렸고, 이에 허영만이 "지금은 편해졌냐"고 질문하자 장희진은 "지금은 너무 편하다"고 답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장희진과 허영만은 단양의 100% 단양 콩과 마늘만을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도락산 등산객들이 강력 추천하는 맛집에 방문해 20가지 초호화 제철 산나물 반찬을 맛보며 든든하게 활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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