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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과의 첫 만남 언급 "나이트클럽에서 이상민에게 번호 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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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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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이혜영&윤종신, 전 애인 두고 실언 각축전 (feat. 대환장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영과 윤종신은 과거 라디오 공개 방송 때문에 미국에 간 적이 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윤종신은 "이혜영과 내가 MC를 봤는데 내가 남자 가수들로부터 이혜영을 보호해줬다. 그때 LA 공연에서 얼마나 늑대들이 많았는 줄 아냐"고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미국에 10일 이상 갔으면 윤종신이 나를 9일 동안 잘 보살펴주다가 하루 안 보살펴줬다. 근데 그때 쫑파티처럼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윤종신이 내 옆에 안 붙어있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때 가만히 앉아 있는데 누가 톡톡 치길래 보니까 그 제작자가 그때 날 꼬신 거다. 윤종신이 잠깐 없는 사이에. 전화번호를 따갔나 그랬다"라며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난 전혀 모르는 얘기다. 첫 인연이 그거냐"며 놀라워했고, 이혜영은 "그래, 오빠 때문이다"라며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뉴스 나는 거다. '이혜영, X남편 윤종신 때문에 만나다'라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종신은 "말이 되냐. 내가 자리 비운 사이라고 해서 내가 소개시켜준 것도 아닌데"라고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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