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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유재석에게 "아이유 콘서트는 갔는데 내 경기는 안 와?" 서운함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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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5. 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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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출연하여 MC 유재석에게 자신의 경기에 오지 않아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틈만 나면' 5회에는 김연경이 출연하여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온다고 하는데 한 번을 안 온다. 구단에도 온다고 큰 소리를 했다. 말만 하지 말고 와라"며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이어 김연경은 "경기는 안 보러 오고 아이유 씨 콘서트를 보러 왔더라. 또 짤이 많이 이슈가 됐다. 안 왔다. 문자만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연경이 홈구장이 인천에 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 아이유 콘서트는 잠실이었다. 시간이 딱 맞았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김연경은 "6월 8일과 9일에 잠실에서 국가대표 은퇴식과 세계 여자 배구 올스타전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센스있는 광고성 멘트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경이 언급했던 'KYK 인비테이셔널 2024'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Not end, but and'를 모토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과 세계 여자 배구 올스타전이 함께 열리는 특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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