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11번째 '만원으로 함께하는 건행Day' 기부… 따뜻한 사랑 나눔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11번째 '만원으로 함께하는 건행Day' 기부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웅바라기스쿨은 2023년 3월부터 매달 16일을 '만원으로 함께하는 건행Day'로 정해 송파구 소년 예수의 집에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나눔을 실천했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임영웅 가수와 함께 영웅시대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약속했다.

웅바라기스쿨은 임영웅 가수의 생일과 연말에도 '사랑의 달팽이'(청각 장애인 지원 단체)에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총 누적액은 5400여만 원에 이르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아름다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바라기스쿨은 임영웅 팬들의 덕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팬들은 이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임영웅 가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