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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 사과 후 추가 해명... "연출된 상황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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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5.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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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혐의로 논란이 되었던 영상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린 후 추가 해명을 했다.

이서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예담의 작업실로 알려진 곳에서 찍힌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남성과 여성이 성적 행위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서한은 이 영상을 한 시간ほど後に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서한은 "남자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며 "영상 촬영 장소가 방예담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 예담과 예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서한의 사과가 성의 없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이서한은 3일 추가 해명문을 올렸다. 그는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제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며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서한은 당일 밤 방예담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술이 취한 후 친구와 방예담은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남은 친구들과 함께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한의 추가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에서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이서한의 이미지에 얼마나 큰 타격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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