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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 운명적인 인연으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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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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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는 김수현(백현우 역)과 김지원(홍해인 역)의 운명적인 인연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의 방에서 자신의 MP3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놀란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넘어진 자신에게 밴드를 붙여준 남학생이 백현우라는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의 인연이 운명임을 짐작하게 된다.

하지만 백현우는 아직 홍해인이 그때 그 소녀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홍해인이 자신의 첫사랑을 질투할까 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홍해인은 실망하며 귀여운 오해가 벌어진다.

한편 홍해인의 병세는 악화되고 있다. 백현우는 아내의 안정을 위해 퀸즈 그룹을 몰락시킨 윤은성(박성훈 분)과 모슬희(이미숙 분)에게 복수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하지만, 이를 비밀로 감춘다.

홍해인 역시 백현우를 위해 스스로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백현우가 걱정 없이 곁을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홍해인과 이를 이룰 수 있게 돕겠다던 백현우는 서로에게 할 말이 남았지만, 어떠한 말도 꺼내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남겼다.

퀸즈 일가를 밀어내고 퀸즈타운을 차지한 윤은성과 모슬희 모자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윤은성은 짝사랑 상대인 홍해인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선언하며 모슬희를 제압하고, 심지어 홍해인이 아프다는 소식에 직접 용두리를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당황한 홍해인과 점점 다가가는 윤은성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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